독도에는 많은 해조류가 번식하고 있으며, 특히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가 군집하여 집단적으로 번식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상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어 천연자원 보존이 양호함.
자생지는 태하1리 태하등대 오른쪽 해안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새는 매우 험난, 사람의 왕래가 극히 곤란한 지역으로, 집단자생지상태가 양호함
군락지는 북면 나리에서 성인봉을 오르는 길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울릉도 화산의 화구에 해당되는 곳으로서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특히 6-7월에 피는 섬백리향과 9-10월에 피는 울릉국화는 좋은 볼거리가 된다.
이곳 성인봉 정상 주위에는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섬단풍, 섬피나무, 마가목등을 주종으로 하는 원시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원시림내의 지피에는 섬노루귀, 섬말나리, 섬바디, 각종고사리류 및 고비류가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이룬다.
경상북도지정 민속자료 제56호 울릉 나리 투막집은 2007년 12월 31일자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집은 울릉도 개척당시(1882)에 있던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투막집으로써 1945년대에 건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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